김수현 프로와 함께하는 스윙버릇 고치기 벌써 아홉번째 시간입니다!

최근 세컨드샷이나 서드샷에 유틸리티 클럽을 사용하는 골퍼들이 많아진만큼,

잘못된 자세를 숙지하고 있으신 분들도 많은것 같습니다.

김수현 프로와 함께 올바른 스윙을 하고 있는지 한번 점검해보는 건 어떨까요?  : )

 ▲ 그립을 짧게 잡고 백스윙을 가파르게 하는 올바른 자세

 ▲ 그립을 길게 잡고 테이크백을 길게 가져가는 잘못된 자세

유틸리티란?

우드와 롱아이언을 병합시킨 하이브리드 클럽. 볼에 스핀도 줄 수 있고 긴 거리도 쉽게 칠 수 있기 때문에, 롱아이언보다 사용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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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드 모양이 우드와 비슷하다고 해서 우드처럼 낮고 길게 백스윙을 하면 안됩니다.

◆ 코킹 없이 너무 플랫한 궤도로 인해 잘 맞는 느낌이 들어도 슬라이스를 만들어내기도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 런을 줄이려면 다운블로의 스윙을 해주고, 만일 런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플랫하게 스윙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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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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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오른 팔꿈치 펴지말고, 접어서 지면을 향하게

​가파른 느낌의 백스윙을 할때 오른 팔꿈치를 접어서 팔꿈치가 지면을 향해 있게 하면

코킹도 유지하고 플랫하지 않은 스윙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단! 오른쪽 겨드랑이를 바짝붙여 팔 간격에 적당한 여유를 줘야합니다.

② 헤드의 무게를 느끼자

클럽 헤드의 밑부분이 너무 얇게 맞는다면

임팩트 순간에 헤드 무게를 느끼면서 디벗자국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연습만이 살길! 볼보다 왼쪽에 작은 디벗 자국을 내도록 연습하다보면 더 확실하게 헤드 무게를 느낄수 있습니다 :D

③ 적당한 깊이로 파고들어 디벗을 만들어 주자

헤드스피드만 생각해 빠르게 스윙하거나, 지나치게 깊게 클럽을 떨어뜨리면

나쁜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적당한 깊이감!

오늘 레슨의 포인트는 바로 적당함입니다.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백스윙은 연습만을 통해 얻어질수 있겠죠 : )

혼자하기 어려웠던 자세도 김수현 프로와 함께 좀더 쉽게 플레이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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