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꼬끄 골프와 김수현 프로가 함께하는 스윙버릇 고치기 열번째 시간입니다!

비거리 늘리기는 많은 골퍼들의 고민거리인데요,

비거리를 늘리기 위한 방법에는 체중 이동방법에 변화를 주거나 헤드스피드를 늘리는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손목' 체크를 이용해 비거리를 늘릴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록 하겠습니다 : )

                             ▲ 손등으로 내려오는 올바른 임팩트                       ▲ 손 날로 내려오는 틀린 임팩트

비거리가 늘지 않는 골퍼들 중 상당수는

임팩트 자세에서 손목이 풀린 채로 내려오기 때문에 충분한 파워를 싣지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임팩트를 강하게 하려면,

다운스윙 때 임팩트 직전까지 왼손등이 타깃 방향을 향해야 합니다.

소위 프로들이 말하는 '눌러 치는 느낌'으로 친다면 많은 비거리를 얻을 수 있게 된답니다!

첫째. 다운스윙 이후 임팩트 때 클럽 헤드가 양손보다 먼저 나가있다.

이런 자세에서는 손목이 일찍 풀리게 돼 강한 임팩트를 할 수가 없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먼저 왼쪽에 벽이 있다고 생각하고 자세를 만들어 주어야 하는데요,

왼 다리와 어깨가 버텨주는 상태에서 손등으로 볼을 치는 자세를 만들어 연습해 본다면

훨씬 더 나아진 임팩트를 느끼실수 있을 겁니다.

둘째. 왼쪽 손등이 정면을 보고 있다.

왼쪽 손등이 향하고 있는 방향 또한 임팩트에 많은 영향을 주는 요소인데요,

천천히 동작을 만들어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보아야 정확하고 강한 임팩트를 할 수 있습니다.

① 클럽의 각도가 열려 맞아선 안된다.

​

② 왼쪽으로 체중을 이동시켜 준다.

​

③ 오른쪽 무릎을 왼쪽 무릎에 가깝게 이동시켜 준다.

​

④ 등운동과 복근운동을 게을리 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