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는 항상 같은 자리나 보내고 싶은 곳으로 공략할 수는 없는 스포츠인데요,

스코어를 좀 더 줄이고 '로 핸디캡' 골퍼가 되려면 상황에 맞게 스윙을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그린 주변에서의 샷 중 '로브 샷'은 변수가 많은 편이데요,

오늘은 이 '로브 샷'을 확실하게 공략하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

[로브 샷이 유용하게 쓰이는 경우]

1. 라이가 좋을 경우

2. 핀에 붙여야 하는데 바로 앞에 벙커가 자리하고 있을 경우

3. 핀의 위치가 그린 앞쪽에 꽂혀 있어 그린에 공간이 적을 경우

4. 그린이 심한 내리막일 경우

     ▲ 손목이 잘 풀린 올바른 폴로 스루                         ▲ 손목이 버티는 잘못된 폴로 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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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볼을 평소보다 왼쪽에 놓아 준다.

② 클럽 페이스는 열고, 클럽을 오픈한 만큼 스탠스는 목표 방향보다 왼쪽을 바라봐야 한다.

③ 클럽 페이스가 목표 방향으로 향할 수 있도록 어드레스를 취해준다.

④ 아웃사이드로 손목을 사용해 '얼리 코킹'으로 들었다가 손목을 풀며 백 스윙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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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 TIP]

첫째. 백스윙 시 지나치게 손목을 잡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손목을 일찍 풀어버리면 뒤땅이 되기 때문에 클럽 헤드 무게를 생각하며 스윙해야 한답니다!

둘째. 백스윙을 얼마나 가파르게 들었나에 따라서 볼의 스핀 양이 달라집니다.

로브 샷을 처음 연습한다면 가급적 가파르게 들지 말고

클럽 페이스만 열어둔 상태에서 팔과 어깨만 이용해 스윙하도록 연습하는게 좋습니다.

셋째. 평소보다 자신 있는 스윙을 해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높은 탄도로 공략할 때에는 평소치던 거리보다 덜 나가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