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도 골프를 멈출 수 없는 골프마니아 분들을 위해

르꼬끄골프와 김수현 프로가 함께하는 골프레슨,

그 첫번째 레슨이 오늘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2013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회원이 된 김수현 프로는

건국대 골프지도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티칭프로를 맡아 전문적인 골프 레슨을 진행하고 있는 프로인데요,

오늘은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스윙 버릇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자세를 업그레이드 시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어프로치 버릇 중 리듬을 타려고 몸을 많이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스윙할 때 몸을 사용하는 것은 지극히 정상이지만 오른발 뒤꿈치가 들리는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위의 사진처럼 발뒤꿈치가 들리면 무릎이 앞으로 오게 되면서

몸의 움직임이 앞뒤로 바뀌게 되며, 몸의 회전에 방해를 줍니다.

부드러운 어프로치를 위해서는 허리와 무릎은 조금만 움직여야 한다는 것!

그렇다면 뒤꿈치가 들리지 않고 공을 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위의 사진과 같이 임팩트 때 오른발이 왼쪽으로 뉘어져야 하는데

이는 오른발 안쪽 날이 바닥에 닿는 느낌 정도이면 됩니다.

좌우의 중심으로 스윙을 하기 위하서는

오른쪽 뒤꿈치가 아니고 옆쪽으로 뉘어지는 자세를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죠!

어프로치 연습을할 때 정확한 자세를 만들기 위해서는

작은상자를 오른발 안쪽에 놓고 옆으로 쓰러뜨리는 방법을 이용해도 좋은 tip이라고 하네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