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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제목 [매경헬스] [인터뷰] 펀앤골프 김수현 대표 "골프는 기본기가 중요"
작성자 funngolf
작성일자 2020-11-25
김수현 펀앤골프 대표
김수현 펀앤골프 대표
▶ 펀앤골프 김수현 대표, "골프는 장기마라톤. 기초가 튼튼해야..."

펀앤골프 아카데미는 네이버 '1분레슨'으로 알려진 김수현 대표가 직접 운영하는 골프 아카데미다. 골프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도 쉽고 재미있게 골프에 입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김수현 대표는 골프를 가르치면서 기본기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김 대표는 "골프는 장기마라톤이라고 생각한다. 단기간에 달릴수 있는 스포츠가 아니다 보니 기초가 튼튼해야 한다"며 "그래서 초보 골퍼들에겐 되도록 쉬운 말로 설명하고, 그런 부분들을 골퍼 스스로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말했다.

기본기를 충분히 익혔다면 꾸준한 연습도 필요하다.

김 대표는 "골프는 하루하루가 다를 수 있다.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선 충분한 연습은 필수"라며 "아마추어들은 프로만큼 훈련할 수 없으니까 연습할때 기본기에 중점을 두고 연습하는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전설적인 골퍼 벤 호건은 "하루 연습을 안하면 본인이 알고, 이틀을 안하면 갤러리들이 알고, 사흘을 안하면 온 세계가 안다"고 말했다.

골프는 예민한 스포츠다. 대부분의 교습가나 프로들이 "기본을 중시하라. 안될 땐 기본으로 돌아가라. 연습을 소홀히 하지 말라"고 강조하는 것도 다 이런 이유 때문이다.
김수현 대표가 회원에게 퍼트 레슨을 하고 있다.

김수현 대표가 회원에게 퍼트 레슨을 하고 있다.
▶ 골프를 잘 전달하기 위해 필요한 건 '신뢰'

펀앤골프에서 기본기와 함께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골퍼와의 신뢰다.

펀앤골프 연습장엔 김 대표 동료들이 자주 방문한다. 지금은 투어를 뛰고 있는 그들이지만 선수 생활 이후에 대해 조언을 듣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주로 골프 레슨에 대한 질문이 많다는 김 대표는 그럴때마다 "신뢰가 중요하다. 신뢰가 생겨야 골프를 배우는 회원들에게 효과적으로 내용이 전달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골프 스킬을 아무리 많이 알려줘도 골퍼와 신뢰가 부족하면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어렵다. 김 대표는 경험으로 충분히 알고 있다.

김 대표는 "동료들에게 레슨 관련 질문을 받으면 먼저 신뢰를 쌓아야 한다고 강조한다"며 "아무리 좋은 가르침이더라도 신뢰가 없다면 전달되기 어렵다. 신뢰를 쌓고, 그 다음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 수준에 맞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골프 스킬에 있어서도 늘 연구하고 최대한 쉽게 전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배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회원이 인공지능 열감지 카메라로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회원이 인공지능 열감지 카메라로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 코로나19 대비 철저한 방역은 기본 중에 기본

펀앤골프 아카데미는 코로나19 대비 철저한 방역을 하고 있다. 아카데미로 통하는 모든 문의 손잡이는 향균테이프로 감아 간접 접촉으로 인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대비하고 있다.

문앞에선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열감지 카메라가 고객을 맞는다. 매 타석마다 손소독제도 구비돼 있다. 타석 사용 후엔 하이드로에어워셔(수소수)로 살균소독을 하는 등 코로나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펀앤골프 아카데미엔 총 12개의 타석이 있다. 개별 타석마다 스크린골프 프로그램이 설치돼 있다. 8개의 타석은 레슨과 연습이 가능한 오픈 타석이며, 4개는 독립된 부스로타입이라 편안하고 독립적인 레슨이 가능하다.

공공장소에서 반드시 착용해야 하는 마스크를 잊고와도 문제없다. 입구에서 무료로 나눠준다.
펀앤골프 내부 휴식 공간 모습

펀앤골프 내부 휴식 공간 모습
◆ 다음은 김수현 펀앤골프 대표와 일문일답

Q. 골프는 언제 시작했나? 계기는?

- 원래 운동을 좋아해서 어렸을때부터 활동적이게 움직이고 취미로 검도도 했다. 어린 나이에도 너무 열정적으로 빠져들어 하는 모습을 보고 한창 골프에 빠져계셨던 아버지께서 골프 입문을 유도했다.

Q. 골프 시작할 때 꿈이 있었다면?

- 처음엔 시합나가서 상위권에 드는게 목표였지만 과감하게 레슨으로 진로를 바꿨다. 적성에 잘 맞는 거 같다.(웃음)

Q. 동기나 선후배들 투어 뛰는 모습보고 부러운적 없었는지?

- 가끔 부럽기도 했지만 그보단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더 많이 든다. 많은걸 포기하고 훈련에 열중하는 등 보이지 않은 노력들이 분명 힘들었을거란 걸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자신만의 길에서 열심히하는 모든 프로들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다.

Q. 일찍 교습을 시작했다. 정확히 언제부터 시작했는지? 특별한 계기나 이유가 있었다면 소개해 달라?

- 처음 레슨을 시작하게된 상황은 19살 정도로 기억한다. 동네 연습하던 곳 프로가 갑자기 그만 두면서 저한테 골프 레슨을 해보라고 권유했고, 자연스럽게 레슨을 시작하게 됐다. 이후 대학 생활을 하면서 방학 마다 꾸준히 레슨을 했다. 그러면서 투어보단 레슨과 지도쪽이 적성에 훨씬 더 맞는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도 그렇다.

Q. 골프 철학이 궁금하다. 교습가로서 철칙이 있다면 들려달라.

- 내 생각이 다 맞는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골프는 장기 마라톤이라고 생각한다. 단기간에 달릴수 있는 스포츠가 아니다 보니 기초가 튼튼해야 한다. 그래서 시작하는 골퍼들에게 더 쉽게 설명하고, 몸으로 그런 부분을 직접 느끼게 해주려 한다. 연습도 매우 중요하다. 기본기에  중점을 두고 연습을 강조한다.

Q. 네이버 1분레슨, 신문과 골프 전문지 등에 칼럼도 썼다.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는지  알고 싶다.

- 사실 귀찮은 것도 있었지만 처음 해보는 분야고 새로운 경험과 배움을 워낙 좋아하는 성격이다. 기회가 오면 일단 해보자고 해서 시작했다. 문화일보, 스포츠한국, 파골프, 시사매거진, 국제뉴스, 이뉴스투데이 등에 칼럼을 게재했고, 네이버 1분레슨도 함께 병행했다.

Q. 펀앤골프에 투어 출신 선수들이 레슨에 대한 노하우나 운영법을 배우러 오기도 한다구 들었다. 어떤 계기로 그들이 이곳에 오는지? 어떤 조언을 해주는지 듣고싶다.  

- 배우러 온다고 표현하기엔 너무 부족한 부분이 많다. 다만 평소 알고지내던 후배들이나 투어만 뛰던 후배들이 아무래도 레슨을 좀 더 오래했다고 생각이 들어서 조언을 구하고자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먼저 '신뢰를 쌓아야 한다'고 이야기를 많이 해주고 있다. 열정과 진심이 있는 레슨을 해야 받는 골퍼도 그대로 느껴지고 전달될 수 있다. 실력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늘 연구하고 최대한 쉽게 전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배워야 한다고 말한다.

Q. 펀앤골프에 김 대표 말고도 4명의 프로가 있다. 그들 역시 김 대표처럼 자신의 아카데미를 갖는 게 목표일 수 있을텐데, 펀앤골프만의 교습법이나 운영에 대한 노하우 등 지원프로그램이 있는지 궁금하다?

- 사실 이런 부분을 준비하기엔 아직 너무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 다만 교습법 부분은 골퍼와의 신뢰와 진심 그리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은 드릴 방법을 습득하는 것과, 다양한 방법으로 느낌을 갖게해 주는 것들을 위주로 하고 있다.

운영도 장기적 지속적인 믿음을 주고 결과를 보여주면 아직은 진행중이지만 최종적으로 승리하는 곳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Q. 펀앤골프를 차리기 전부터 펀앤골프라는 이름으로 골프레슨을 해 왔는데, 펀앤골프 브랜드를 살려 체인 사업에 대한 구상을 하고있나?

- 체인사업 구상하고 있다.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면 시도해 보고 싶은 분야가 너무 많다. 현실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레슨프로 메니지먼트와 펀앤골프 스튜디오 등 다양하게  영역을 넓혀보고 싶다. 아직 갈 길이 멀다. (웃음)

Q. 일찍 시작해 10년 채 안돼 교습가로서 성공했다. 앞으로 이것만은 꼭 이루고 싶다하는 욕심이 있다면?

- 아직 성공했다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웃음) 펀앤골프에서 회원들이 다들 좋아해주고 공감하는 티칭법이나 레슨 내용들을 계속 업데이트해서 자체 커리큘럼으로 만들고, 이에 따라 교습법을 시스템화 해서 레슨프로를 양성할 수 있는 아카데미로 키우고 싶다.

Q. 마지막으로 자유롭게 펀앤골프만의 자랑거리가 있다면 소개해 달라?

- 좋은 분들 좋은 곳들 너무 많지만 펀앤골프에서 특히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골퍼와의 신뢰다. 그만큼 진실하고 열정적으로 지도에 임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이자 자랑이 아닐까 생각한다. (웃음)

출처 : 매경헬스(http://www.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