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tvcast ‘골프 1분 레슨’으로 각광받는 김수현 프로 골퍼가 서울 반포동에 '펀앤골프' 아카데미를 30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김수현 프로 골퍼/사진제공=펀앤골프 아카데미

펀앤골프 아카데미를 오픈한 김수현 프로는 ‘1분 교습가’로 유명하다. 건국대 스포츠과학부 골프지도과를 졸업 후 투어자격을 땄으나 교습가의 길로 들어섰다.

김수현 프로는 골프를 접할 때 어려운 골프 용어들이 초보 골퍼와의 거리를 만든다고 생각했다. 네이버 tvcast ‘골프 1분 레슨’에서 그는 최대한 쉬운 단어와 초보골퍼들의 눈 높이에 맞춘 레슨을 진행한다.

김수현 프로는 "초보골퍼에게 어려운 골프 용어들이 골프를 다가가기 어렵게 만들어 자연스럽게 골프에 대한 흥미를 잃는다"며 "골프를 누구나 쉽게 즐기고 다가오게 하고싶다. 상호명에 맞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골프 교습가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